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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수원산업단지 입주기업,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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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서수원지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객원기자]지난 8월 8일 수원산업단지의 갑작스러운 정전사고로 인해 입주기업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친 가운데 앞으로는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서수원지사(지사장 정운대)와 수원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기현)은 최근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시 체결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기현 이사장의 요청으로 산업단지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전기공급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한전측에 요청하여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경기지역본부 서수원지사는 단지 내 약 620여개 기업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배전설비 지능화율 향상, 보호기기 재배치 등 고장 구간 축소, 고전압 사용고객 수전설비 열화상측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비상체계를 상시 구축 운영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해 입주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한전 경기지역본부 배전운영부 최성길 차장은 “전력설비는 자연상태로 노출되어 있어 풍우해, 낙뢰, 차량 충돌, 고객설비에 의한 파급고장 등 예기치 않은 상황에 의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 차장은 “정전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은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정전경보장치 등 적절한 자체보호장치를 시설할 필요가 있다”며 “전력설비 고장 예방을 위해 선로순시 및 과학화 장비를 활용, 설비진단 등 정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운민 객원기자 yeowoonmi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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